렉스턴 가격 가격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렉스턴은 쌍용자동차의 차체 온 프레임 준대형 SUV. 국내 SUV 시장의 럭셔리를 선도해 온 쌍용차의 유일한 조수석 프레임 바디 차량으로, 2021년 기준 기존 국내 브랜드 완성차 업체에서 생산하는 SUV 중 2개 차종인 바디온프레임 방식으로 생산된다. 무소의 상위 호환 후속 모델이기도 하다.

렉스턴 가격 가격표 정리

렉스턴 가격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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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옵션 가격표입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자동차의 가격 안내입니다.

렉스턴 소개 (렉스턴 가격 가격표)

2001년 처음 출시돼 초반 테라칸과 준대형 SUV 시장에서 대결 구도를 형성했지만 풀 체인지 없이 차체 크기가 변함이 없어 2006년 출시된 베라크루즈나 2008년 출시된 모하비와 비교해 경쟁력을 잃었다. 이후 2.7ℓ 엔진이 완전 단종돼 2.0ℓ 엔진만 남고 배기량은 중형으로 줄면서 중형 SUV의 크기가 렉스턴보다 커지고, 1체급 이하 차종에 비해 굴욕을 겪으며 10년 전보다 가격이 하나씩 떨어졌다. 다만 2017년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2세대 모델인 G4 렉스턴이 출시되면서 차체 크기가 준대형 SUV로 다시 커지면서 실내외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그리고 G4 렉스턴에 기반을 둔 픽업 트럭 렉스턴 스포츠도 출시되었습니다. 렉스턴은 1995년 무쏘 후속 모델 프로젝트로 시작됐지만 1998년 쌍용자동차가 대우그룹에 인수되면서 대우의 손길로 상당부분 수정됐다. 일단 대우 방식에 따라 프로젝트명이 Y200으로 변경되고 무소의 후속으로 시작됐지만 개발 과정에서 한 차급 이상의 고급 SUV로 바뀌었다.

그러나 Y200의 시승차가 생산되고 시승이 본격화되자 외환위기의 영향으로 대우그룹은 워크아웃을 결정했고 결국 대우차와 별도로 매각됐고 대우차가 개발한 Y200은 쌍용차에 완전히 넘어갔다. 쌍용차도 상황이 좋지 않아 차질 없이 출시하는 데 성공했지만 다행히 개발이 거의 마무리됐다. 렉스턴은 왕실과 왕을 뜻하는 라틴어 'REX'와 위엄과 우아함을 뜻하는 영어 'TONE'이 합쳐진 말로 왕족 존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중고차 출시 직전 해모수라는 이름으로 경쟁했지만 차량 이미지와 맞지 않아 제외돼 지금의 렉스턴이 탄생했다. 당시 유행했던 유선형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만큼 디자인이 멋졌다는 평이 주를 이뤘고, 이를 입증하듯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이한 점은 석쇠가 3개 구간으로 나뉘고 가운데에 크롬 도금이 5개 직선으로 돼 있어 대우그룹 파산 때 가족모형에 맞게 설계됐지만 대우차 부도 3개 부문과 조금 다르게 수정됐다.내부에는 의장석에서 쓰던 메모리 시트, 레인센서, ECM룸미러, AV시스템 등 고급 옵션이 탑재돼 자체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를 받을 수 있을 만큼 차체 안정성과 이중 에어백, 1열 사이드 에어백이 탑재돼 흡음·소음 등 동급 차량과 비교할 수 없다.e 튜닝.

파워트레인에는 무소가 이미 검증한 플런저형 662925 엔진과 BTR 4단 M74LE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수동변속기는 통일중공업(현 S&T중공업)의 5단계 사양이다. 렉스턴은 무사보다 전폭과 휠베이스가 길지만 무게는 35㎏ 가볍다. 새로운 금형 기술이 적용된 4피스 무쏘 플로어와 달리 렉스턴은 철판 2개로 구성되고 측면 패널 2개도 직조돼 용접 포인트를 25% 줄인 것이 비결이다. 차체는 가벼워졌지만 중고차 고강도 강판과 장소에 보강재를 더해 강도가 15% 높아졌다. 쌍용자동차가 270여 차례 충돌실험을 실시한 결과 북미 NHTSA 기준 전방 및 측면 테스트에서 별 5개를 기록했다. 서스펜션의 경우 기존 5링크 코일 스프링 구조에서 코일 스프링이 추가됐고 충격 업쇼버 각도가 수직으로 변경돼 부드러운 승차감을 높였다.

렉스턴 요약 (렉스턴 가격 가격표)

1세대의 경우 판매기간인 16년 동안 두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지만 전체적인 차량 수준에는 변화가 없어 사골 판정을 받은 대표적인 차량이었다. 현재 모하비가 그 자리를 완전히 차지했다. 초기 렉스턴 1의 전면 범퍼, 보닛, 전면 펜더, 전후방 펜더, 고명 등을 바꾸면 렉스턴 2나 렉스턴 W의 외관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바뀐 차량도 꽤 있다. 인테리어 역시 계기판, 인테리어 컬러, 중고차 센터페시아 구성 외에는 거의 변화가 없고, 현재 사용하지 않는 CD체인저 커버가 마지막 모델인 렉스턴 W에 남아있는 등 끝까지 변하지 않은 부분이 많다. 다만 엔진이나 미션이 여러 차례 바뀌었고, 파운데이션과 동일한 프레임의 경우 파워트레인과 현재의 엣지가 바뀌면서 초기 렉스턴 1과 후기 렉스턴 W의 프레임이 서로 맞지 않는다. 또한 A-필러와 B-필러의 강성이 여러 차례 강화되면서 실내 안전성이 꾸준히 향상됐다.

2세대의 경우 16년 뒤처진 차량 크기를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하체의 기본 형태는 비슷해 보이지만 전체적인 크기가 넓고 길어졌고, 구조와 강성도 예전보다 좋아졌다. 특히 쌍용차의 풀체인지 사이클이 다른 제조사보다 길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비율은 매우 커 보이도록 설계됐다. 비슷한 모델로 꼽히는 현대 팰리세이드에 비해 정고를 제외한 모든 수치가 팰리세이드에 비해 작지만 중고차 렉스턴은 나란히 보면 훨씬 커 보인다. 4륜구동 RJ290과 RX290 두 모델이 처음 출시되었고, 로우엔드 모델 RE290과 후륜구동 XJ290이 추가되었다. 여기에 체어맨스 시리즈 6기통 3.2994를 장착한 가솔린 모델인 RX320이 추가돼 판매량이 전작 무쏘 IL6 3200에 버금갈 정도로 처참했다. 당시 출고가는 일반형이 2553만원, 옵션이 추가된 고급형이 3318만원으로 일반 직장인이 구매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참고로 당시 체어맨 최저 모델인 CM400S는 3499만원이었다.

다만 이 렉스턴에는 A기둥의 강성이 약해 전복 시 승객이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도 있었다. 이 때문에 뒤늦게 나온 뉴렉스턴이 전체적인 차체 강성을 보강했다. 배출가스 등급제 시행의 희생양 중 하나다. 간혹 DPF를 장착한 차량을 볼 수 있지만 배출가스 등급 시행 직전에는 아예 설치할 수 없어 조기 폐차 대상이었고, 지금은 중고 매물이 말라 이전 판매실적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듣자 하니 회장과 비슷한 유선형의 헤드램프와 3줄 가로 릴을 채택해 회장님을 연상케 했고, 모델 전체가 유선형의 스타일이었다면 렉스턴2는 무겁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바꿨다. 범퍼 밖으로 달리는 범퍼 가드는 보행자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이유로 캥거루 범퍼를 장착하는 것이 전면 금지됐고, 주행체계가 바뀌면서 허브가 내장형으로 변경돼 휠볼트가 6개 구멍에서 5개 구멍으로 줄었다. 이외에도 색상 코드도 변경되었습니다.


RX5 4WD 트림은 기존에 사용하던 전자 파트타임 방식을 기반으로 하며 TOD 방식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렉스턴 유로 출시 이후 TOD 옵션이 완전히 중단됐다. 외관과 구동 시스템이 크게 바뀐 것과 달리 실내의 변화 폭은 매우 작았다. 계기판 디자인이 아주 약간 바뀌었고, 도어 트림, 오버헤드 콘솔 등 인테리어 소재가 조금씩 다듬어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센터페시아는 많이 바뀌었지만 내비게이션 대신 일반 오디오를 선택하면 센터페시아에 반원 2개가 합쳐진 인상적인 원형 형태로 나오는데, 위쪽 반원형은 오디오, 중고차 아래쪽은 에어컨 컨트롤이다. 편의장비에는 아웃사이드 미러 백로킹, 운전석 간편접근, SUV 최초 지상파 DMB, 국내 최초 USB 오디오 재생 추가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이밖에 마이바흐·벤츠 등 부품을 활용한 타이어 공기압측정시스템(TPMS),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HDC)등 기존 국산차에는 없었던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때문에 렉스턴은 여전히 최고의 렉스턴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상으로 렉스턴 자동차 가격표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가격 기준은 작성일 기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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