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뉴 가격 가격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 베뉴는 현대자동차가 한국 기준으로 2019년 7월 11일 출시한 전륜구동(FF) 초소형 SUV. 그리고 현대자동차그룹에서 2021년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매 중인 소형차다. 스토닉의 형제 차량이다. 코나보다 차급이 낮은 소형 SUV로, 전장이 12.5센치 짧다.
현대자동차 SUV답게 코나, 싼타페, 팰리세이드처럼 콤포지트 헤드램프가 채용돼 있으며 루프라인은 서울과 비슷하다. 파워트레인은 스토닉에 적용된 1.0T 120마력 엔진이 유력했지만 내수용으로는 1.6L MPI 엔진이 장착된다. 대한민국에서는 소형 세단인 액센트를 대체할 것이다. 그래서 '현대판 스토닉'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실제로 스토닉이 사용하는 제4세대 리오(프라이드 YB)의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으므로 4WD가 없다. 당초 레오니스라는 상표도 거론됐지만 현대 SUV 모델명은 대부분 지명을 따왔기 때문에 레오니스를 그대로 사용할 가능성은 낮아 보였다. 그러나 레오니스는 상표 출원이 어려워지자 최종 후보에서 제외됐고, 2018년 8월경 현대차가 유럽의 EUIPO(유럽지적재산권사무소)에 스틱스(Styx)를 상표 등록해 현대가 내년에 출시할 소형 SUV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돌았다. 하지만 하필이면 이름이 스틱스여서 이런저런 시끌벅적했다. 스틱스는 영어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저승의 강이면서 여신의 이름이다. 영어로 '미워'라는 뜻을 가진 스틱스는 한결같이 나쁜 의미로 유명하다.
일부에서 '장의차일지도 모른다'는 의견까지 돌았으나, 2019년 1월 15일자 기사에 따르면 차명이 '베뉴'로 채택되었다. 인도 시장에 처음 공개되어 5월 21일에 발매했다. 경쟁 차량은 티볼리의 저가판 마힌드라 XUV300 정도가 있다. 인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베뉴는 어떻게든 관세를 인하하고 인도의 소형차 규격을 만족시키기 위해 길이도 3,995mm로 축소했으며 파워트레인은 1.2L MPI 엔진, 1.0L T-GDi 엔진, 1.4L 디젤 엔진 등 총 3종이 나왔으며 1.0L T-GDi형 지능변속(Mansual)으로 6단이다. 9월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시장에도 발매되었다.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는 베뉴는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기타 동남아 국가에도 수출하고 있다. 2019년 12월 23일 '2020년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역대 6번째 ICOTY 수상 차량이며, 2008년 현대 i10, 2014년 i10 그랜드, 2015년 엘리트 i20, 2016년 크레타, 2018년 베르나 이후 수상 차량이다. 이로써 4대째 수상자인 마르티스즈키를 제치고 이 부문 최다 수상 브랜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22 베뉴 요약 (베뉴 가격 가격표)
현대차는 코나의 하위 등급 SUV 이름을 베뉴로 확정했다. 동시에 티저 영상과 티저 이미지 한 장을 공개했다. 베뉴의 차명의 의미는 초기에 알려진 '지명'이 아니라 영어로 장소를 나타내는 '단어'를 차명으로 확정한 베뉴가 엔트리카라는 점을 고려하여 코나에서 팰리세이드까지 이어지는 지명 명명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형식의 명명방식을 채택했다. 국내에서도 2019년 6월 24일 이후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인도형과 달리 국내형 파워트레인은 북미형처럼 아반떼, K3로 달리는 123마력 1.6L 감마2 스마트스트림 MPI엔진+IVT 미션으로 나온다. 그리고 스토닉과는 달리 맨 아래 트림에 6단 수동변속기가 제공됐다. 단지 스토닉과 달리, 최하의 트림에 스틸 휠이 붙어, 1열의 통풍 시트가 없다고 가루가 될 때까지 벗겼다. 대신 튜익스 제품으로 적외선 무릎 워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이 싸게 책정된 탓인지 국내 위상이 크지 않은데도 초기에는 신차 효과의 영향으로 소리 없이 많이 팔려 3개월 만에 9000대를 넘어섰다. 판매량으로 볼 때 세르토스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작의 액센트보다 300만원 비싸지만 전방충돌방지보조, 차선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하이빔보조 같은 초보운전자용 더욱이 캔트림에서도 후방충돌경고, 후방교차충돌경고 옵션만 별도로 39만원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아반떼의 캔은 위에서 설명한 안전사양이 옵션이다. 준중형차이기 때문에 초보운전자가 아닌 고객도 많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차급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인해 신차 효과가 떨어지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다. 내수와 북미형 모델에서는 디젤 엔진을 일절 고려하지 않았다. 경유차량 규제가 갈수록 심해진 탓이다. 동급인 스토닉도 1.6 디젤 모델이 먼저 단종됐다.
2020년 10월 22일 출시된 2021년형부터 1열 통풍시트 추가, 무선업데이트(OTA) 내비게이션, 모던트림 LED 헤드램프 기본화 등의 옵션이 업데이트됐다. 저조한 판매량을 이유로 내수 판매용과 북미 수출형은 6단 수동변속기가 단종됐다. 그러나 차종이 통째로 단종된 것은 아니어서 2020년 9월 실적 부진으로 내수 판매가 중단된 스토닉 고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게 됐다. 2020년 12월 8일자로 운전교습용 트림이 추가됐다. 내수시장에서 악센트를 베뉴로 바꾸는 바람에 소형운전교습용 차량이 더 이상 나오지 않자 일반 차량을 운전교습용으로 개조해 사용하는 상황이 늘어나자 자동차교습업계의 요청으로 울산3공장에서 베뉴 운전교습용을 생산하기로 했다. 2021년 기준으로 현재 베뉴 내수형은 주문생산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출고까지 8주 이상 기다려야 한다.
이상으로 2022 베뉴 자동차 가격표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가격 기준은 작성일 기준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