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가격 가격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m6는 르노삼성자동차가 2016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SUV입니다. 코드 이름은 HZG입니다. SM6에 이어 르노삼성자동차의 두 번째 짝수 모델이며,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가 개발한 차량입니다. 국내를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명칭은 르노 콜레우스이며, 같은 차량명으로 판매된 QM5의 후속 모델입니다.
해외시장에서는 QM5, 티구안, RAV4, CR-V, 로그, 엑스트라레일, CX-5, 포레스터 등이 경쟁사로 자리 잡고 있고 국내시장에서는 싼타페, 쏘렌토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출시 당시 휠베이스와 전장은 투싼, 스포티지 등 C세그먼트 SUV보다 D세그먼트 SUV와 더 비슷해 D세그먼트 SUV로서 포지셔닝이 용이했습니다. 다만 투싼과 스포티지가 풀 체인지(국내 롱 휠베이스 버전만 판매)되면서 중고차 전장이 각각 4630㎜와 4660㎜로 확대됐고 휠베이스도 2755㎜로 늘었습니다. 같은 시간 싼타페는 4785㎜, 쏘렌토는 4810㎜로 전장이 확대됐고 휠베이스도 각각 2765㎜와 2815㎜로 확대돼 전장 4675㎜와 2705㎜, 휠베이스가 있는 QM6는 투싼·스포티지 등과 다소 경쟁력이 있습니다. QM6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격과 등급/옵션의 변화는 QM6 신차 가격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기준 르노삼성자동차 내수 판매량 중 월 3,000~4,000대가 팔리는 유일한 가정용이자 효자 모델입니다. 우선 이 가운데 2.0L dCi 엔진(175마력 버전)이 장착돼 있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크기는 4,673×1,843×1,678mm(전체 길이×전폭×전폭)로 QM5(4,525×1,855×1,695)에 비해 150mm 증가하였고, 폭과 높이는 각각 12mm, 17mm 감소하였습니다. 휠베이스는 2,705mm, 15mm 더 크며, QM5와 같이 전체 라인업이 CVT와 결합되어 있습니다. SM6와 달리 뒷바퀴에 멀티 링크 서스펜션이 달려 있습니다. 출시 첫 달인 2016년 9월 판매량은 2536대로 나쁘지 않지만 중고차 싼타페, 쏘렌토 등 주요 경쟁 차종 7,451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2016년 10월 판매량은 4,141대로 6525대를 판매한 쏘렌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쏘렌토가 상대적으로 구형 모델이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업과 울산공장 침수, 엔진오일 성장 결함 등의 여파로 판매량이 크게 줄면서 4,027대를 판매한 싼타페보다 높은 수치다.
2017년 9월에 가솔린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전 2.5L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2.0L '144마력'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됐습니다. 이 때문에 보배드림을 중심으로 이른바 심장병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르노삼성은 2016년 9월 최고급 파워트레인 1.8TCE(225마력) 엔진 라인업을 추가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에는 2021년 이전과 같은 엔진 구성으로 1.8TCE가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실제 차주들의 의견에 따르면, 2리터 엔진은 일상 운전에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차량의 특정 마력은 주로 RPM이 4,000~6,000 이상일 때 발생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영역인 1,000~3,000RPM에서의 성능이 더 중요합니다. 과거 아반떼 스포츠나 제네시스 쿠페 2.0 터보 오토 등 차량이 높은 종방향 감속을 이용해 터보 부스트가 작동하는 순간을 극대화해 고속차 못지않게 가속되는 느낌을 주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경우 높은 RPM을 사용하여 부스트 포인트가 빠르게 당겨집니다. 반대로 후반에는 토크가 떨어져 고속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는 나중에 출시된 LPG 모델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QM6의 다이너모 그래프를 보면 보통 약하다고 하는 LPG 모델이 가솔린 모델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곡선을 그리다가 가솔린보다 빠르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일상 주행에 맞게 중저속 실용영역에 최적화된 설정입니다. 어쨌든 성능에 있어서는 일반 2.0대의 중형차 수준의 고성능을 기대하지 않는 한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2019년 6월 중고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페이스리프트와 동시에 140마력 2.0 LPe 엔진을 장착한 LPG 모델이 2019년 6월 18일 출시되었습니다. QM6 2.0 LPG는 전륜 구동 기능만 탑재되며, 복합 연비는 8.9km/L입니다. 탑 트림인 프리미어도 2.0 DOHC GDe로 새롭게 출시되었으며 2.0 디젤 모델에는 강화된 유로6에 대비해 SCR 방식이 적용되어 엔진개선이 완료되는 대로 판매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qm6 요약 (qm6 가격 가격표)
프리마케팅은 2016년 8월 13일부터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8월 22일부터 사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6년 8월까지 QM5를 판매했지만 유로6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2.0 DOHC 가솔린 모델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QM6는 디젤로 출시되었고, 중고차 르노 그룹의 2.0리터 dci 엔진은 개조되어 출시되었습니다. QM5가 콜에스테로스 1세대이고 QM6가 콜에스테로스 2세대인 만큼 자연스럽게 시장을 중단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SM6 출시로 인해 SM5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만 판매가 이뤄지면서 르노삼성차는 단종될 것이라고 언급했고 QM5는 2016년 7월까지 생산 후 단종됐습니다. 다만 디젤엔진을 장착했음에도 DCT가 아닌 Jatco의 New X-Tronic CVT를 장착했습니다. 이 변속기는 7단 수동 모드를 지원합니다.
또한 꽤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출력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덕분에 연비가 매우 우수합니다. 현재 시판 중인 가솔린 SUV, 심지어 준중형·소형 SUV와 비교하면 18인치 휠을 기준으로 연비(11.7km/L)가 매우 우수하며, 엔진 출력도 일상 주행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에 요즘 출시되는 소형 SUV 가격과 비슷한 저렴한 가격을 제시해 경제성과 합리성을 갖춘 게 눈에 띕니다. 오토뷰를 비롯해 많은 시승자들이 놀라울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입니다. 즉, 조용한 가솔린 엔진 SUV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높은 배기 가스 배출량/청중력에 관심이 없고 오히려 가성비나 연비 등 실용성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9월 1일, 2.0 디젤 모델은 마침내 인증을 갱신하고 판매를 재개했습니다. 예정대로 SCR형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추가로 설치했고, 17~18인치 바퀴 기준 연비도 14.4㎞/ℓ로 기록됐습니다.
프랑스 르노가 선보인 1.7ℓ 150마력 디젤 엔진도 새롭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여기에 첫 출시 때부터 꾸준히 지적됐던 ACC가 마침내 채택됐습니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차선 유지 보조 장치가 없고, ACC가 시속 40km 미만이 되면 해제한다고 보기엔 역부족입니다. 중고차 LPG는 휘발유를 압도하며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LPG 차량 중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코나를 닮은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많은 싼타페와 달리 QM6의 디자인은 곳곳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19 페이스리프트출시되면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의 XM3와 함께 주요 생산 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상으로 qm6 자동차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가격 기준은 작성일 기준입니다. 감사합니다.
